블로그로 커피값 벌기(티스토리)-프롤로그

그동안 파워블로그를 꿈꾸며 네이버에 블로그를 오픈하고 닫기만 백만 번

기억의 아카이브라고 생각하며 처음엔 거창하게 시작한 글쓰기를 시작했지만 ㅋㅋㅋ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지 하며 포털마다 아이디만 만들어 두고는

거창한 마음으로 이사했던 블로그 들은 또 방치되거나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다들 유튜브를 도전할 때 아직은 글이 편했던 나는 이번엔 꾸준히 무언가를 기록하겠노라 마음을 먹고

오랜만에 티스토리를 찾았다.

내심 못 미더운 자신을 달래며 또 글을 끄적이기 위해 켜켜이 묵혀둔 블로그의 비공개를 차단하고

첫 글자를 끄적이는 일은 비단 나만 겪어본 경험은 아니겠지...

기억의 아카이브이자, 누군가에겐 정보를 나누는 이 글쓰기에 커피 한 잔의 보상이라도 함께 따라온다면

무수하게 생산되는 많은 정보 속에 내 글 하나 띄우는 이 일에 작은 동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열심히 서치한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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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콘셉트 잡기 

보통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 개설 시 수익형 블로그 혹은 취미형 블로그 크게 두 개의 콘셉트를 잡고 가는 거 같다.

수익형이라 함은 너무 쉽게 살펴볼 수 있는 이슈형 낚시글 잔뜩 있는 블로그를 말함일 테고

취미형은 나처럼 글과 정보를 쌓아두면서 커피값이나 벌어보자 하는 콘셉트일 테고... 

앞으로의 여정은 취미형의 콘셉트를 주축으로 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혹시라도 수익형 블로그를 생각하고 이 글을 보시는 분이시라면 뒤로 가기 추천!

 

나의 블로그 연대기

우선 나의 블로그 역사는 생각보다 긴데

2010년에 처음으로 파워블로그를 꿈꾸며 잠시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해 본 적이 있었고, 

그 이후 해외 생활을 시작하면서 정보 나눔이랍시고 네이버 세컨드 아이디를 파서 잠시 운영했다가 폐쇄한 경험이 있다.

한때 학교 선배를 쫓아서 잠시 브런치에 흑역사 글들을 생산해 보기도 했고(물론 작가 신청까지는 가지도 않았다)

현재는 티스토리에 정착하여 블로그 활용을 시작했다.  왜 티스토리였나고?

 

블로그 종류 고르기:  나에게 맞는 플랫폼 찾기

현재 한국에서 한국인이 접근하기 가장 좋은 블로그 플랫폼으로는 크게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가 있다.

플랫폼은 세 개지만 티스토리와 브런치는 카카오에서,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제공한다.

그리고 티스토리와 브런치를 세부적으로 나눠보자면 그리고 티스토리는 다음, 브런치는 카카오의 색을 띤다는 것? 

이 세 개의 플랫폼은 각자의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블로그의 목적과 유저의 취향을 많이 탄다. 

플랫폼 장단점 설명으로만으로도 몇 개의 낚시 포스팅을 하며 방대한 썰을 풀을 수 있겠지만(사실 내가 그렇게 낚임)

그냥 간단하게 세 개의 플랫폼을 비교해보면 아래 표와 같다.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
제공기업	카카오	네이버	카카오
장점	-다양한 광고 배너 사용 가능 -커스터 마이징에 자유로움 -카카오 검색, 다음 검색 시 연동 가능	-네이버 포털과의 연계로  조회수 올리기 쉬움 -간편한 블로그 제작	-블로그의 본래의 성격을 가장 잘켜지고 있는 플랫폼 -다음 포털과의 연계(다음이 티스토리보다 브런치를 밀어줌) -출판 프로젝트
단점	- 사람들 유입이 쉽지 않음 - 구글, 다음, 카카오 검색 자료 표기시 용이하지만, 아직까지 한국 검색시엔 네이버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어...	-상업화가 진행된 생태계 -UI 디자인의 자율성 낮음 -네이버 자체 광고 배너 사용 불가이외의 수익 배너 이외에 기타 광고를 통한 수익창출 어려움 -구글에서 검색 잘 안됨...	-작가에게 돌아오는 별도 수익 없음...  -디자인이 깔끔... 다시 말해 디자인 자유도 없음
추천 컨셉	수익형 블로그	카페 연계를 통한 체험단 활동	작가

 

그래서 어디에 터를 잡을까?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언제부턴가 네이버보다는 구글 사용이 늘었다.  뭔가 네이버 검색하다 보면 피로도가 너무 높아서...

뭐 작가를 할 만큼 뛰어난 말솜씨로 글 쓸 것도 아니고...

개인 홈페이지를 오픈할 만큼 HTML을 잘 다루지도 않지만, 검색해서 긁어다 붙일 정도의 눈썰미는 있으니

적당한 자유도로 블로그를 디자인할 수 있는 것도 꽤나 맘에 들고, 

무엇보다 카카오 바로 검색 사용이 늘어남과 동시에 다음에서의 블로그 노출+구글 연계도 너무 매력적인 환경이고!

그리하여 나는 티스토리에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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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검색에 노출시키기(네이버 사이트 등록) 

https://ninano365.tistory.com/30?category=963278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검색에 노출시키기(네이버 사이트 등록)

Google 검색에 내 블로그 노출시키기(구글에 사이트 등록)

https://ninano365.tistory.com/34?category=963278 

Google 검색 노출 시키기(구글 사이트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