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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장 성경(쉬운성경, NIV)/전도서

전도서 6장-Ecclesiastes 6

by ninano365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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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6장-쉬운성경 (Ecclesiastes 6 - NIV)

  6:1   나는 사람들 가운데 흔히 일어나는 또 다른 악을 보았다.

        I have seen another evil under the sun, and it weighs heavily on mankind:

  6:2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부와 재산, 영예를 모두 주셔서 더 바랄 것이 없게 하셨지만, 

        God gives some people wealth, possessions and honor, so that they lack nothing their hearts desire, 

        동시에 그가 이 모든것을 누리지 못하도록 하시며, 타인이 대신 누리게 하신다는 것이다. 

        but God does not grant them the ability to enjoy them, and strangers enjoy them instead.

        이것 역시 허무한 일, 큰 재앙이 아닌가

        This is meaningless, a grievous evil.

  6:3  사람이 자년을 백 명이나 낳고 장수한다고 하자.

        A man may have a hundred children and live many years;  

        제 아무리 그가 오래 산다 하여도 그 마음이 행복을 찾지 못하고, 죽어서 매장되지 못한다면 

        yet no matter how long he lives, if he cannot enjoy his prosperity and does not receive proper burial,  

       나는 차라리 "낙태된 아기가 그 사람보다 낫다"라고 말하겠다. 

        I say that a stillborn child is better off than he.

 6:4  사산아는 허무하게 왔다가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그 이름조차 어둠 속에 묻히고 만다.

       It comes without meaning, it departs in darkness, and in darkness its name is shrouded. 

 6:5  사산아가 비록 햇빛도 보지 못하고,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사람보다 더 많은 안식을 누린다.

       Though it never saw the sun or knew anything, it has more rest than does that man-

 6:6  설령 그 사람이 천 년의 두 배를 산다 할지라도, 행복을 맛보지 못한다면 둘 다 같은 곳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even if he lives a thousand years twice over but fails to enjoy his prosperity. Do not all go the same place?

 6:7  사람의 모든 수고가 다 먹기 위함이지만 그 식욕은 만족할 줄을 모른다.

       Everyone's toil is for their mouth, yet their appetite is never satisfied.

 6:8  지혜자가 어리석은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What advantage have the wise over fools? 

      가난한 사람이 타인 앞에서 예절바르게 행동한다고 하자. 그렇다고 해서 그가 얻을 유익이 무엇인가?

      What do the poor gain by knowing how to conduct themselves before others? 

 6:9  두 눈으로 보는 것이 마음의 공상보다 낫다. 

       Better what the eye sees than the roving of the appetite.

       그렇지만 이것 역시 허무하여 바람을 잡는 것과 같다.

       This is too meaningless, a chasing after the wind. 

 

<누가 하나님의 계회을 알 수 있을까>

 6:10 지금 존재하고 있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이름을 가지고 있다.

       Whatever exists has already been named, 

      사람이 무엇인지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보다 강한 자와 다투는 일을 할 수 없다.

       and what humanity is has been known; no one can contend with someone who is stronger. 

 6:11 말을 많이 할 수록 허무함도 더해진다면,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사람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The more the words, the less the meaning, and how does that profit anyone?

 6:12 그림자와 같이 허무한 며칠을 사는 인생 중 삶의 최선이 무엇인지 아는 자가 누구일까?

      For who knows what is good for a person in life, during the few and meaningless days they pass through like a shadow?

      사람이 죽은 후, 해 아래서 무엇이 일어날지 누가 그에게 말해 줄 수 있을까?

      Who can tell them what will happen under the sun after they are 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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